방송인 김어준씨가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과방위)에 출석하여 12월 3일 비상계엄 사태 당시 암살조가 가동된다는 제보를 받아 피신을 했다고 전해진다. 더불어 비상계엄 관련 그의 발언은 군사적 긴장과 정부의 대응 방식에 대한 비판을 중심으로 전개되었으며, 이는 사회적으로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러한 발언은 정치적 맥락에서 다양한 해석과 논의를 촉발하고 있는데,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방송인 김어준씨의 국회 발언 주요 내용
가. 제보 내용 소개
☞ 김씨는 "체포조가 아닌 암살조가 가동된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주장.
나. 특정 목표
☞ "체포돼 이송되는 한동훈을 사살한다."
☞ "조국, 양정철, 김어준 등을 체포해 호송하는 부대를 습격하며 구출하는 시늉을 하다가 도주한다."
☞ "특정 장소에 북한 군복을 매립한다."
☞ "일정 시점 후에 군복을 발견하고 북한 소행으로 발표한다."
다. 정치적 맥락
☞ 한동훈 대표가 북한의 소행으로 몰기 용이한 여당 대표라는 점을 강조하며, 구출 작전의 목적은 부대에 피해를 주고 북한이 종북 세력을 구출하려고 했다는 주장.
라. 추가 제보
☞ "미군 몇 명을 사살해 미국으로 하여금 북한 폭격을 유도한다."
☞ "북한산 무인기에 북한산 무기를 탑재해 사용한다."
마. 제보 출처
☞ "국내에 대사관이 있는 우방국"이라고 언급하며 제보의 신뢰성을 강조.
바. 마지막 발언
☞ "윤석열의 군통수권과 김건희의 통신수단을 하루빨리 제약하고, 박탈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것은 사견"이라고 했다.
더불어민주당 반응
가. 입장 발표
☞ 이날 김 씨의 발언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즉각 반응했다.
☞ 민주당은 공보국 명의의 언론 공지를 통해 "김어준 씨가 언급한 제보 내용의 사실 여부를 확인 중에 있다"며, "관련 제보를 확인한 뒤 적절한 방법으로 설명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발표했다.
김어준 씨의 발언은 비상계엄 사태를 둘러싼 정치권과 여론의 관심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평소라면 "설마 그럴리가 있겠어?"라며 가볍게 넘길 수 있었던 이야기였겠지만, 지금의 상황은 그리 간단하지 않습니다. 비상계엄이라는 특수한 맥락 속에서, 사람들은 저마다의 해석과 불안감을 품고 있습니다.
이제는 그 어떤 의심도 쉽게 치부할 수 없는 현실이 되어버렸습니다. 하루빨리 이 비상계엄의 여파에서 벗어나 안정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우리 모두가 평화롭고 안전한 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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